2. 앞길이 달림 현상의 보정 : 패널(panel)이 있는 스타일을 조정하는데 동일한 방법을 이용하도록 한다.
웨이스트 다트가 있는 경우 <그림1>과 같이 다트 끝 위치에 수평절개선을 그리고, 다트 끝점에서 허리다트 폭의 중심을 연결하는 세로 절개선을 그린다. 혹은 <그림2>와 같이 수평절개선과 세로절개선을 자른다. 앞중심선의 수직을 맞추면서 늘려야할 분량만큼 수평절개선을 벌리면서 세로절개선을 벌려준 뒤 테이프를 붙인다. 허리 다트선을 다시 수정하면 다트폭이 넓어지고 앞길이는 늘어나게 된다.
프린세스 라인 앞옆판이 있는 경우, 몸판에 프린세스 라인이 있는 경우에는 <그림3>
와 같이 앞중심판은 앞중심선에서 B.P점을 향하여 수평절개선을 그리고, 앞옆판은 B.P점에서 옆솔기선을 향하여 경사진 가로 절개선을 그린다.
혹은 <그림4>와 같이 앞중심판의 수평 절개선을 앞중심선이 수직이 늘려야할 분량을 평행하게 벌리면서 테이프로 붙인다. 앞옆판의 절개선을 옆솔기선을 향하여 자른 뒤 옆선끝은 벌리지 않고 프린세스라인에서만 앞중심판 벌림분량과 동일하게 벌려준 뒤 테이프로 붙인다. 앞중심선을 수직으로 연결하고, 앞중심판과 앞옆판의 프린세스 라인을 자연스럽게 수정한다.
무다트 앞판의 경우, 앞판에 다트가 없는 경우에는 <그림5>와 같이 몸판의 B.P위치에 수평절개선을 그리고다시 B.P점에서 허리선을 향하여 수직절개선을 그린다. 혹은 <그림6>과 같이 수평절개선과 수직절개선을 자른 뒤 앞중심선의 수직을 맞추면서 늘려야 할 분량만큼 수평절개선을 벌리면서 수직절개선을 벌려준 뒤 테이프를 붙인다.
<그림7>의 경우 <그림6>에서 앞길이를 늘이면서 넓어진 허리둘레 분량을 다트를 잡지 않고 옆선에서 줄여 허리선을 다시 수정하는 방법이다. 가로줄무늬나 ㄱ자 무늬 원단에는 피해야할 보정방법이다.
<그림8>은 허리선을 직선화하기 위해 허리벌어짐 폭을 가슴다트를 만들기 위해 이동시키는 방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