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투와 함께하시는 'May' 패턴실을 소개합니다.
동대문종합시장 건너편 자리잡고 있는 메이 패턴실에서 방순혁 대표님을 만나뵈었습니다.
Q. 간단한 소개 부탁드립니다.
A. 메이는 옷의 구성 균형에 대한 실무 기술 경험과 데이터가 아카이빙 되어 있고, 패턴 디자이너가 복종별로 있습니다.
Q. 어떤 옷을 주로 제작하시나요?
A.현재는 남성복 아웃터류가 60% 정도입니다. 아이템은 남성복 코트, 정장, 케쥬얼 등이고
여성 정장 류, 스포츠 아웃도어, 골프 웨어, 아동복 등의 순서입니다.
Q. 선생님이 가장 자신 있으신 복종과 기술은 무엇인가요?
A.남성 코트, 정장 류 , 점퍼 류 입니다
Q. 제작하시는 과정을 간단하게 설명해주세요.
A.패턴이 의뢰 되면 담당 패턴 디자이너가 1차 구성에 대한 발표를 하고,
그 설계에 대한 각 아이템별 패턴 디자이너의 의견을 조합하여
자체 가봉을 하고 수정하여 의뢰자에게 전달 됩니다.
Q. 패턴을 제작하실때 어떤점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세요?
A.패턴의 균형과 디자이너의 의도성 입니다.
Q. 가장 기억에 남은 의뢰인은?
A.남성복 트랜치 코트를 의뢰 했었고, 1차 샘플에서 완벽히 구현되었다고 너무 너무 기뻐 해 주었던 디자이너.
Q. 패턴을 의뢰할때 당부하고 싶으신 말씀이 있으시다면,
A. 표현하고 싶은 기획자의 의도가 분명해야 합니다~ 시각적, 기능적, 감성적인 ....
Q. 패션에 대한 선생님의 철학을 알려주세요.
A. 패션은 나의 삶의 모든 시간과 함께 하는 삶 이라고 생각합니다. 나의 가장 아름다운 순간을 기억 해 주고, 용기와 다짐 행복과 위로를 주는... 옷을 볼 때, 사람을 볼 때는 150cm 정도 떨어져서 마음의 여유를 갖고 봐라 봐 주세요^^
Q. 마지막으로 우투 마켓에서 패턴 판매를 하시게 된 이유는 무엇인가요.
A. 패턴은, 옷이 만들어 져야만 알 수 있는 것으로, 패턴 자체가 갖고 있는 내용을 이해하고 활용하기가 어렵습니다.
우투는 이런 부분에 대한 불편함을 알고, 국내 패턴 캐드 개발하는 등, 국내 의류 제조에 대한 어려움을 해결 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는 시스템이라고 판단되어 패턴 판매를 하게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