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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형별 패턴수정 방법 #5. 가슴에 비해 등부위가 좁아 의복의 뒤판이 남는 경우의 보정

작성자 : 최고관리자 작성일 : 22-12-14 14:34 조회수 : 433

 체형별 패턴수정 방법 #5. 가슴에 비해 등부위가 좁아 의복의 뒤판이 남는 경우의 보정




가슴부위에 비해 등이 좁은 착용자의 경우 블라우스, 셔츠, 원피스 등의 상의류에서 앞가슴부위는 잘 맞으나 옷의 뒤판이 남는 현상이 생기게 된다. 다음은 가슴에 비해 등이 좁은 체형에 적합한 보정방법의 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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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선이 없는 뒤판의 경우 겨드랑점에서 옆솔기를 따라 약 3cm 내린 위치에서 <그림1>과 같이 절개선을 그린다. <그림1>의 절개선을 어깨솔기선상점을 기준점으로 하여 끝을 조금 남기고 절개하여 절개한 부분을 <그림2>와 같이 뒤판의 남는 분량만큼 겹치게 하여 줄여준 뒤 겹침분량 만큼 겨드랑점에서 들어가서 허리점과 연결하여 옆솔기선을 수정한다. 어깨선을 자연스럽게 연장하여 다시 그려주고 진동점을 올려 진동둘레를 맞춰준다.

프린세스라인이 있는 뒤판의 경우 <그림3>과 같이 암홀선상에 앞옆판의 시작점을 맞추고 테이프를 붙인 뒤 <그림1>에서와 같은 방법으로 절개선을 그린다. <그림2>와 같이 뒤판의 남는 분량만큼 겹치게 하여 줄여준 뒤 겹친 분량 만큼 겨드랑점에서 들어가서 허리점과 연결하여 옆솔기선을 수정한다. 어깨선을 연장하여 자연스럽게 다시 그려주고 <그림4>와 같이 프린세스 라인을 자연스럽게 수정한 뒤 패턴을 다시 분리한다.

어깨에 요크가 있는 뒤판의 경우 <그림5>에서와 같이 요크부위에 어깨솔기선 위치를 그린 뒤 어깨솔기선을 잘라 앞 어깨 요크 부분을 분리한다. 남은 뒤판 요크선을 뒤몸판의 요크 봉합선에 붙여 <그림1>과 같은 방법으로 절개선을 그린다. <그림2>에서와 같이 뒤판의 남는 분량만큼 겹치게 하여 줄여준 뒤 겹친 분량 만큼 겨드랑점에서 들어가서 허리점과 연결하여 옆솔기선을 수정한다. <그림6>과 같이 어깨선을 연장하고 암홀라인을 정리한 뒤 뒤요크선을 분리하고 어깨솔기선을 맞춰 앞요크를 붙여 진동선을 연결한다. 

래글런 소매가 있는 뒤판의 경우 뒤몸판의 래글런선에 몸판과 소매가 교차하는 교차점까지 뒤판 래글런 소매를 붙인 다음 <그림7>과 같이 절개선을 그린다. <그림2>에서와 같이 뒤판의 남는 분량만큼 겹치게 하여 줄여준 뒤 겹친 분량만큼 겨드랑점에서 들어가 허리점과 연결하여 옆솔기선을 수정하고 <그림8>과 같이 래글란선을 수정한뒤 소매를 떼어낸다.



Tip

셔츠, 블라우스, 원피스 등의 상의류 패턴사이즈는 가슴둘레(여성:Bust Cir./남성: Chest Cir.)에 의해 결정된다.

모든 인체의 형태와 비례는 각기 달라 가슴부위에 비해 등부분이 좁아 표준 체형의 기성복을 착용할 경우 뒤판이 남는 현상이 나타난다.

겨드랑부위에 딱딱한 판을 끼운뒤 그 사이의 길이를 뒤판에서 측정한다. 이 치수는 사이즈코리아에서 제안하는 겨드랑뒤벽접힙점사이길이다. <부록>에서 제시한 호칭별 상세 인체치수의 겨드랑뒤벽 접힘사이길이와 비교하여 본인의 측정치수가 좁을 경우 

차이치수를 참고하여 패턴을 수정하면 적합성을 높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