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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형별 패턴수정 방법 #7. 등이 굽은 체형의 패턴 보정

작성자 : 최고관리자 작성일 : 22-12-14 14:39 조회수 : 511

 

체형별 패턴수정 방법 #7. 등이 굽은 체형의 패턴 보정 



등이 굽어 드레스, 블라우스, 재킷 등의 앞부분은 맞으나 등 부분의 양쪽이 당기고 길이가 부족하여 허리라인의 중간이 올라가는 것이 문제가 발생하게 됩니다. 그러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을 살펴보기로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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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깨다트가 있는 패턴의 경우

<그림1>과 같이 어깨다트 끝점을 기준으로 패턴 전체에 수평절개선을 그린 뒤 <그림2> 에서와 같이 다트와 수평절개선을 자르고 수평절개선의 뒤중심선에서 1~1.5cm 벌리고 동시에 암홀에서 0.5cm 겹치면 다트는 넓어지게 됩니다. 

다트가 지나치게 넓어질 경우 넓어진 다트폭을 약간 줄이고 봉제 시 어깨솔기선을 이새(ease)처리 합니다. 


어깨다트가 없는 패턴의 경우, 

<그림3>과 같이 뒷목점에서 뒤중심선을 따라 8cm아래에 수평절개선을 그리고 옆목점에서 어깨솔기선을 따라 3~4cm 이동한 지점에서 아래로 수평절개선을 그립니다. <그림4>와 같이 수평절개선과 수직절개선을 잘라 그리고 수평라인을 잘라낸 다음, 어깨에서 거의 수평절단부분까지 수직라인을 따라 잘라냅니다. 수평절개선의 뒤중심선에서 1~1.5cm 벌리고 동시에 암홀에서 0.5cm 겹치면 뒤어깨솔기선 다트가 새로 생기게 됩니다.


어깨에서부터 솔기선이 있는 패턴의 경우, 

<그림6>과 같이 뒤중심판과 뒤옆판을 결방향을 맞춰 붙입니다. 뒷목점에서 뒤중심선을 따라 8cm 내려와 수평절개선을 그립니다. 수평절개선을 잘라낸 다음 뒤중심판과 뒤옆판을 분리합니다. 뒤중심판 수평절개선을 1-1.5cm 벌리고 뒤옆판의 수평절개선은 솔기선쪽은 뒤중심판의 벌린 분량과 동이하게 1~1.5cm 벌려주고 암홀쪽은 0.5cm 겹쳐줍니다. 뒤중심판과 뒤옆판의 솔기선과 암홀선을 균형에 맞게 자연스럽게 수정합니다.




Tip

완성된 Bodice나 셔츠, 등이 휘어 더 이상 맞지 않게 된 옷은 시접분량을 초과하지 않는 범위에서 등부분의 길이를 늘여줄 수 있습니다.